- 귀뚜라미 장학금 총 1억 원 경산시 관내 중·고등학생 등 학업장려 위해 지원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 관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경산시청 대회의실(경북 경산시 중방동 소재)에서 진행된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에는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과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산시 장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금 총 1억 원은 선발된 장학생들의 학업 장려를 위해 지원된다. 지난 1985년부터 이어진 ‘귀뚜라미 장학 사업’ 누적 장학생은 5만 명, 후원 금액은 340억 원에 달한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주인공들이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귀뚜라미 장학금으로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많은 인재들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이외도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지난 39년간 553억 원 규모를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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