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 서울시 도봉구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 개최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관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도봉구청 선인봉홀(도봉구 방학동 소재)에서 진행된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에는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과 도봉구 오언석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그리고 도봉구 장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금 총 5000만 원은 선발된 장학생 68명의 학업 장려를 위해 지원된다. 올해로 40년째 진행되고 있는 귀뚜라미 장학 사업은 지난해까지 누적 장학생 5만 4000여 명을 배출했으며, 누적 후원 금액은 359억 원에 달한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은 “귀뚜라미 장학 사업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40년 전부터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사업 이외도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 기금,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목적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재단 설립 후 40년간 567억 원 규모를 사회에 환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