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 경기도 포천시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 개최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 관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포천시 신읍동 소재)에서 진행된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에는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과 포천시 백영현 시장을 비롯한 내빈 그리고 포천시 장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금 총 5000만 원은 선발된 장학생 74명의 학업 장려를 위해 지원된다. 올해로 40년째 진행되고 있는 귀뚜라미 장학 사업은 지난해까지 누적 장학생 5만 4000여 명을 배출했으며, 누적 후원 금액은 359억 원에 달한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은 “귀뚜라미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펼쳐 지역 사회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귀뚜라미그룹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사업 이외도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 기금,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목적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재단 설립 후 40년간 567억 원 규모를 사회에 환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