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 경남 산청군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 개최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경남 산청군(군수 이승화)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산청군 산청읍 소재)에서 진행된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에는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과 산청군 이승화 군수를 비롯한 내빈 그리고 산청군 장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금 총 5000만 원은 선발된 장학생 64명의 학업 장려를 위해 지원된다. 올해로 40년째 진행되고 있는 귀뚜라미 장학 사업은 지난해까지 누적 장학생 5만 4000여 명을 배출했으며, 누적 후원 금액은 359억 원에 달한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은 “산청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미래를 향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귀뚜라미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사업 이외도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 기금,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목적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재단 설립 후 40년간 567억 원 규모를 사회에 환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