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문화재단은,
귀뚜라미보일러 설립자 청민 최진민 회장의 사재를 출연하고,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되어야 한다는 마음에서 계열사 출연으로 형성된 재단의 기본재산에서 나오는 운용수익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985년 재단 설립 시부터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을 시작하여 1991년부터는 전국을 대상으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내부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하였습니다. 최소한의 교육보장,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하여야 한다는 재단의 설립취지에 맞추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 소년 소녀 가장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그 밖에 성적우수 학생과 모범학생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학사업은 장학금 지원을 시작한 이래 39년간 총 51,858여명에게 33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2022년부터는 장학사업 예산을 확대해 전국 40개 지역에서 약 3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경쟁력을 키우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산업의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공계 계열은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라 점차 침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귀뚜라미 문화재단은, 기초과학 분야를 살리고자 각 대학의 이공계 분야 연구비 및 한국공학한림원의 학술 연구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994년 지원을 시작한 이래 총 9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1997년부터는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주관하는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을 지원하기 시작하여 제28회를 맞이한 현재까지 지원을 계속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