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에 ‘귀뚜라미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은 고성군청을 방문해 이상근 군수와 ‘귀뚜라미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총 5000만 원으로 고성군이 추천하는 관내 학력 우수, 저소득 가정 자녀, 모범 추천 등 장학생들의 학업 장려를 위해 지급된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장학사업은 귀뚜라미그룹이 오랜 기간 진정성 있게 실천해오고 있는 사회 환원 활동이다.”라며, “귀뚜라미 장학생으로 선발된 미래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학업에 매진해 꿈을 키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누구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설립자 최진민 회장의 뜻에 따라 1985년 설립 이후 중단 없이 귀뚜라미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8년간 5만여 명에게 300억여 원의 장학금 지원을 했다.

이 외에도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학술연구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총 51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