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충청북도 충주시(시장 조길형)에 ‘귀뚜라미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장학금은 총 5000만 원으로 충주시가 추천하는 관내 저소득가정 중학생과 대학생들의 학업 장려를 위해 지급된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귀뚜라미 장학생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에 좌절하지 않고 학업의 기회를 이어가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의 인재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학술연구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등 지난 38년간 510억원 규모의 나눔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