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귀뚜라미그룹은 구미시의 추천을 받은 장학생들에게 학업장려 장학금 총 3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학업의 꿈을 이어나가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귀뚜라미 장학금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귀뚜라미그룹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학술연구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등 지난 38년간 510억원 규모의 나눔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