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청주시(시장 이범석)에 ‘귀뚜라미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주)귀뚜라미홀딩스 송경석 대표이사는 청주시청을 방문해 청주시 이범석 시장과 귀뚜라미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귀뚜라미그룹이 기탁한 장학금 5000만원은 청주시가 추천한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중단 없이 이어져오고 있는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는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다.”면서, “미래의 주역들이 귀뚜라미 장학금을 발판 삼아 꿈과 희망을 키워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37년에 걸쳐 480억 원 규모의 다양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