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에 ‘귀뚜라미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귀뚜라미그룹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식’에는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과 대구시 홍준표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귀뚜라미그룹은 대구시가 추천한 학력 우수, 저소득층 등 장학생들의 학업 장려를 위해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중단없이 이어져 오고 있는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은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최소한의 교육 기회를 제공 받아 대구시를 대표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평등한 교육 기회 실현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85년부터 중단 없이 이어진 장학금 지원 사업을 비롯해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37년간 총 48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