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순천시청에서 진행된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업무 협약식에는 (주)귀뚜라미홀딩스 송경석 대표이사와 순천시 노관규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귀뚜라미그룹은 순천시의 추천을 받은 관내 3개 대학교 재학생 25명에게 학업장려 장학금 총 50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는 “귀뚜라미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정을 잃지 않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평등한 교육 기회 실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순천시 노관규 시장은 “지역 대학생들의 앞날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한 귀뚜라미그룹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등 37년 간 480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