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16일 경남 거창군(군수 김태희)과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거창군청에서 진행된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식에는 귀뚜라미그룹 서상원 상무와 거창군 김태희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거창군 관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관내 고등학교 및 읍면에서 학력 우수, 저소득층, 모범 추천 등 장학생들을 고루 추천 및 선발하기로 했다.

서상원 귀뚜라미그룹 상무는 “귀뚜라미그룹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전국의 많은 학생들을 위해 지난 1985년 이후 37년간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