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귀뚜라미그룹 서상원 상무와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행된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귀뚜라미그룹은 진주시가 추천한 학력 우수, 모범 추천, 저소득층 등 장학생들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해 학업을 장려할 예정이다.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37년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서상원 귀뚜라미그룹 상무는 “여러 가지 이유로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귀뚜라미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귀뚜라미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눔 경영을 실천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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