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서울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에 ‘귀뚜라미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귀뚜라미그룹 서상원 상무는 중랑구청을 방문해 중랑구 류경기 구청장과 귀뚜라미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귀뚜라미그룹이 전달한 장학금 총 5000만원은 중랑구 관내 학력우수, 저소득층, 모범 추천 등 장학생들에게 학업 장려 목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인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37년 간 중단 없이 이어져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만여 명의 장학생에게 285억 여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장학금 지원을 받은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해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꾸준한 사회 환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