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이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서울시 구로구(구청장 문헌일)와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열린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업무 협약식에는 귀뚜라미에너지 이명호 대표와 구로구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귀뚜라미그룹은 학력 우수, 저소득층, 모범추천 등 학생들의 학업 장려를 위해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구로구에 지원한다.

구로구는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발굴 및 추천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학업에 열중해 꿈을 이뤄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귀뚜라미그룹은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해 고객과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다.”고 말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85년부터 중단 없이 이어진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학술연구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등 37년간 총 48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