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 관내 귀뚜라미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산인터불고CC 그랜드볼룸(경북 경산시 소재)에서 진행된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에는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과 경산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경산시 관내 고등학생 40명과 대학생 30명 등 총 70명의 귀뚜라미 장학생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총 1억 원으로 고등학생 40명에게 각 100만 원, 대학생 30명에게 각 200만 원씩 학업 장려 목적으로 지원된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귀뚜라미 장학금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기회 실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을 아낌없이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이외에도 학술연구사업, 교육기관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등 지난 38년간 510억 원 규모를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