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전남 해남군(시장 명현관)과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귀뚜라미그룹은 해남군의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 45명과 대학생 25명 등 장학생 총 70명에게 학업장려 장학금 총 6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귀뚜라미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열정과 꿈을 향한 의지를 발휘해 해남군 미래를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학술연구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등 지난 38년간 510억원 규모의 나눔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