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에 ‘귀뚜라미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장학금은 총 6000만 원으로 의정부시가 추천하는 취약계층 가정 장학생 36명의 학업 장려를 위해 지급된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귀뚜라미 장학금이 미래의 희망을 키우는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학술연구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등 지난 38년간 510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